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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식도락

[맛집 탐방] 이천 테이크 그린(take green)

by 훈컁컁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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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막걸리와 파전을 먹고 쉬러 갈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카테고리는 전 글과 같은 주차를 할 수 있고, 애완동물을 데리고 갈수 있는 곳,이다 보니 이천에 사는 견주인 친구가 가자고 했던 카페다.

큰길로 지나가면서 간판만 봤을 때는 작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

 

카페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지만 대부분은 카페 옆 길가에 새워놓는다.

카페 옆에는 이탈리안 음식점이 있는데 낮 시간에는 영업을 안 하는 듯하다. 그렇다 보니 낮 시간엔 온전히 카페 쪽에서 주차장을 다 사용하는 듯하다.

이천에서 많이 유명한 카페인 듯한 게 차가 많은 것도 있지만 자리가 없다..

아무래도 애완동물과 밖에서 앉아있을 수 있는 카페가 많지 않다 보니 이쪽으로 몰리는듯했다.

 

날씨가 너무 좋기도 했고 시간대도 딱 브런치 하기 좋은 시간대여서 잘 찾아 간 듯했다.

잔디밭 자체가 넓어 애완동물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많이 뛰어놀고 있었고, 2인에서 8인 정도까지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었다. 우리는 조금 기다리다가 4인 테이블로 착석 후 강아지들이랑 놀았다.

나오는 음식의 퀄리티나 디저트, 음료는 가격에 맞는 정도? 사진 왼쪽에 있는 크로플 들어간 저 샐러드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저건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도 맛있더라,, 재료들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재료들이지만 신선함이 느껴진달까?

파노라마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넓어서 앉아있기 딱 좋았다. 지금 같이 너무 추운 시기에는 내부로 가시는 분이 많겠지만 날이 풀리는 봄쯤이면 정말 널부러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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