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죽지갑만들기4 [가죽 공방] 검정 3단 여자 지갑 가죽 공예 관련 포스팅이 너무 적었다... 이유는 예전에는 기존에 있던 패턴을 이용해 가죽 및 속지를 재단하느라 평소보다 시간이 배로 걸렸다. 저기 아래 보이는 하얀 도화지가 패던 지인데 제품 샘플을 보고 치수 측정 뒤 모든 파트를 재단하느라 오래 걸린다. 각각 패턴에 맞게 안감과 가죽을 재단해 주고 가죽의 경우 피할까지 준비한다. 기리메 마감이 아닌 해리 마감으로 할 거라 끝부분 약 1CM 정도를 피할한다. 첫 번째 사진에 보는 대로 가죽에 맞게 안감을 부착한 뒤 끝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 각을 잡아준다. 본드가 거의 다 말랐을 때 진행해 줘야 하며 혹여라도 본드가 덜 말라있다면 나중에 떨어지거나 가죽이 울어 안 이쁘게 나온다.. 해리를 해준 파트를 장식선 까지 마감 후 다음으로 진행한다. 유도리를.. 2021. 1. 30. [가죽 공방] 여성 3단 접이 지갑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가죽공예 블로깅인 듯... 코로나 때문으로 자주 못 간 것도 있지만 .. 이 3단 지갑부터 파츠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제품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라 평소보다 블로깅이 느려진듯하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안감과 가죽으로 나뉘어서 패턴 제작 및 재단을 하는데 가죽과 안감만 해도 거의 30개씩은 족히 된다.. 하지만 재단이 제일 쉽다는 거.. 재단 후 하나씩 짝을 맞춰가며 각 부분을 부착해 주기 시작한다. 제일 먼저 만드는 부분은 카드 수납이 되는 제일 앞면부터 만들어준다. 그다음은 지갑 안쪽으로 들어가는 돈 수납 간과 그 사이 칸에 가죽을 덧대어준 후 바느질.. 대부분은 붙이는 것 한 번에 바느질 한 번에 하는 게 그나마 편하다.. 아무래도 여성지갑류가 부가 패턴이 많아 제.. 2020. 11. 29. [가죽 공예] 장지갑 해리마감 이번에 만들 아이템은 저번에 만들었던 장지갑과 같은 디자인 이지만 내부와 외부의 마감이 다른 버전이다. 저번에 만들었던 장지갑은 안감이 없이 통 가죽으로 내부를 마감했고 외부의 경우엔 에지코트로 마감을 했다면 이번에 만든 아이템은 내부엔 안감 외부는 해리+에지코트로 마감한 아이템이다 모든 가죽의 기본... 두꺼운 도화지로 지갑의 패턴을 모두 만든 후 그에 맞게 가죽 및 안감을 잘라 준비한다. 이번엔 겉면 가죽과 내부 파츠의 가죽을 다르게 해주어 디자인에 재미를 주었다. 외부의 경우 가죽의 재질이나 모양에 따라 방향을 정해줄 수 있도록 하고 내부는 최대한 빳빳하지 않은 재질의 가죽으로 진행을 해주면 재단 및 조립을 편하게 할 수 있다. 각 부분에 맞게 재단을 했다면 해리의 경우 가죽의 두께가 두.. 2020. 10. 31. [가죽 공예] 카드수납 2칸 반지갑 이번에 만들 제품은 2칸의 카드 수납공간이 있는 반지갑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형식의 반지갑을 만들 예정입니다. 요즘은 CAD로 도면을 대부분 그리지만 저는 CAD를 못하는 관계로.. 곧 독학 예정입니다. CAD로 도면을 그릴 수 없으면 모든 걸 손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각 파츠의 도면을 만들어 준후 그 도면보다 각 변이 2-4 미리 정도 더 크게 해서 가죽을 재단해 줍니다. 오늘의 슈링크 가죽의 곤색입니다. 각 파츠의 숫자대로 재단을 한 뒤 붙여주기를 합니다. 붙여주기를 하기 전 카드 수납공간은 가죽끼리 겹쳐지기 때문에 기존의 두께로 진행하게 되면 부한 느낌이 있어 카드가 수납되는 윗부분 제외 피할을 진행합니다. 피할을 후 각 파츠마다 토코놀 및 에지 코트로 각 단면을 마감합니다. 마감을 먼저 하는.. 2020.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