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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장지갑2

[가죽 공예] 장지갑 해리마감 이번에 만들 아이템은 저번에 만들었던 장지갑과 같은 디자인 이지만 내부와 외부의 마감이 다른 버전이다. ​ 저번에 만들었던 장지갑은 안감이 없이 통 가죽으로 내부를 마감했고 외부의 경우엔 에지코트로 마감을 했다면 ​ 이번에 만든 아이템은 내부엔 안감 외부는 해리+에지코트로 마감한 아이템이다 모든 가죽의 기본... 두꺼운 도화지로 지갑의 패턴을 모두 만든 후 그에 맞게 가죽 및 안감을 잘라 준비한다. ​ 이번엔 겉면 가죽과 내부 파츠의 가죽을 다르게 해주어 디자인에 재미를 주었다. 외부의 경우 가죽의 재질이나 모양에 따라 방향을 정해줄 수 있도록 하고 내부는 최대한 빳빳하지 않은 재질의 가죽으로 진행을 해주면 재단 및 조립을 편하게 할 수 있다. 각 부분에 맞게 재단을 했다면 해리의 경우 가죽의 두께가 두.. 2020. 10. 31.
[가죽 공예] 장지갑 그동안 반지갑 및 명함 지갑 등 자그만 액세서리만 만들었기에 이번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지갑을 만들어 본다. 기본 모델은 왼쪽에 보이는 갈색 모델! 캐드가 익숙지 않기에 도화지에 칼로 만든 패턴으로 제작을 진행한다. 가죽 패턴 재단이 끝났으면 원하는 가죽의 재질로 옮긴 뒤 재단을 시작!! ​ 오늘의 가죽은 남녀 누가 써도 무난한 남색의 딱딱하지 않은 유연한 재질로 선택! ​ 각각의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해준다. 언제나 느끼지만 패턴 재단이 가죽 재단보다 훨씬 어려우며 시간도 훨씬 오래 걸린다. 모든 가죽은 살아있는 생물일 때 다들 상처가 있으니 그 부분은 버린다고 생각하거나 작은 파츠를 만들 때만 쓸 수 있도록 한다. 가죽을 아껴 쓰는 것도 좋지만 완성작에 흉터가 있다면 그것도 슬프기 때문에....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