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부림. 식도락

[맛집 탐방] 신림 이모포차

by 훈컁컁 2020. 9. 29.
728x90

 

이날은 다른 사진이 없다..

친구의 생일이라 근처에 자주 가는 참치집에서 1차를 거하게 하고 2차로 온 곳

우리는 신림에서 술기운이 어느 정도 올 정도로 마시게 되면 집으로 헤어지기 전 항상 들리는 술집이다.

다른 메뉴는 거의 쏘쏘한 느낌?

취해서 시키다 보니 메뉴를 못 찍었다.

대부분의 메뉴는 10000-20000 원 사이에 분포되어 있다.

 

일반 포차에서 먹을 수 있는 대부분의 안주가 있어 고민하지 않고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예전에 처음 포차에 다녔을 때는 아버지 어머니 또래의 어르신분들이 오셔서 드셨지만 어느 순간부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핫한 곳이 돼버렸다..

예전엔 신림의 여느 술집에 시끄러움에 지쳐 조용한 곳을 찾아왔었는데 지금은 조금 시끄러워도 사진에 있는 프렌치토스트 먹으러 온다.

프렌치토스트는 기본 안주는 아니고 추가 안주의 느낌인데, 일반 안주를 주문을 해야만 토스트를 주문할 수 있다.

술에 취해서 저 토스트를 먹으면 장이 기름으로 코팅이 되어 다음날 숙취가 안 느껴질 정도랄까?

술맛을 잊기에 정말 달고 맛있는 토스트!

신림에 가볍게 한 잔을 한다면 추천하는 포차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