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공예 ] 카드지갑 일체형

접이식 카드지갑보다 더 많이 쓰이는 좀 더 슬림한 일체형 카드 지갑을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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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붙어있는 형태라 두껍지 않아야 하며 가벼워야 하기에 가죽의 두께는 최소한 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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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정하고 미리 재단해 놓은 패턴으로 가죽을 잘라 준다.

가죽 뒷면은 마감이 안 되어있기 때문에 토코놀로 마감을 하던지 아니면 얇게 피할 이 되어있는 다른 가죽으로 속을 붙일지 정해야 한다. 이번 카드지갑은 토코놀 마감이 아닌 어울리는 색깔의 속지로 안감을 따로 붙여주기로 했다.

가죽공예에는 일본 단어들이 많은듯하다 아무래도 예전 부터 공장에서 기술로써 배우다 보니 단어들이 변하지 않은듯하다. 우라로 쓰여있지만 속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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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지갑을 가볍게 하고 내부를 봤을 때 조금 더 깔끔해 보이기 위해 안감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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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 맞춰 안감을 잘라주고 안감과 붙여질 가죽도 잘라준다.

가죽 및 안감의 커팅이 끝나면 두 가지를 잘 붙여준다. 안감의 경우에도 앞과 뒤가 있으므로 잘 붙여준다.

안감의 앞과 뒤의 구별법은 먼지가 잘 붙는 면은 뒷면 안 붙게 코팅이 되어 있는 부분이 앞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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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쪽으로 앞면이 오게 붙여준다.

카드 수납공간의 조립이 끝나면 안감과 붙여주도록 한다.

안감과 붙여진 2개의 면을 위쪽 빼고 양옆과 아래에 본드를 발라준 후 양쪽을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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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부분이 붙여진 후 사이즈에 맞게 각 면을 커팅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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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붙여진 상태에서 디바이드 4mm로 스티치 라인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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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형 목타로 스티치 라인에 맞게 타공을 해준다.

이번 바느질 실은 눈에 띄지 않고 가죽과 비슷한 색으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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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이 끝난 후 토코놀과 에지 코트 약으로 마감을 해준다